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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em

고마워, 과연 너구리야 - 박민규

 

 

 

 

잠깐이다.
후회는 없다.
돌이켜보면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던 청춘이다.
경쟁자는 많고 취업은 힘들고,
세상은 엉망이었다.
잠깐이다. 잠깐이다. 잠깐이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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