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Poem

지금 우리가 - 박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밝은 날

너에게 건네던 말보다

별이 지는 날

나에게 빌어야 하는 말들이

더 오래 빛난다

 

'Poem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일곱살 때의 독서 - 나희덕  (0) 2014.07.25
안개 속에서 - 헤르만 헤세  (0) 2014.07.21
얼레지 - 김선우  (0) 2014.07.19
폭설 민박 편지 2 - 김경주  (0) 2014.07.19
숲에 관한 기억 - 나희덕  (0) 2014.07.19